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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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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솽쯔 [1938 타이완 여행기] 후기 (스포일러 포함) 개인적으로 대만에 아주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 2023년 말, 친구들과 여행을 도모하며 어디로 갈지 정할 때, 후보지가 ‘싱가폴’과 ‘대만’ 이렇게 두 곳이었다. 일본은 그동안 여러 번 가 보았으니 일본이 아닌 곳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멀리 가기엔 각자 직장생활에 타격이 크니 비교적 가까운 곳 중에 선택해야 했고, 휠체어를 타는 나와 함께 다니기 좋은 환경이어야 해서 꼽은 두 곳이었다. 당시 나와 디두는 대만과 싱가폴 두 곳 모두가 처음이었는데, 다롱이는 대만을 가본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가보지 않은 싱가폴을 추구하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롱이는 대만을 추천했다. 생각보다 대만이 다니기 편하고 놀거리가 많다는 것이었다. 난 양쪽 다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여서 어느 곳이든 좋다고 했고 디두..
나도 누군가에게는 특이한 사람 근래 근무지 변경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을 새롭게 만나게 되었다. 외향적인 편이어서 꾸준히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느슨하게든 긴밀하게든 관계를 이어가다 꾸준히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꾸준히 관계가 흐릿해지기도 하는데, 1월 이후로는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는 기회가 최근 코스피 지수마냥 급상승했었다. 이런 환경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사람 얼굴을 한, 두번 만나서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건데, 그래서 오히려 상대방이 매우 반갑게 대해주면 더 고마워서 마음이 활짝 열리고는 했다.암튼 최근에 타부서와 회의도 잦고 얼결에 내 일이 아닌 곳에도 잔소리를 보태러 동행하게 되는 등 새로운 사람 만날 일이 많았다.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온갖 기관, 단체와 협력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이전엔 연 2회였던 작가초청 ..